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 계열사에 상표권 사용료를 지급하기 시작한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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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문가’로 거듭난 그는 구글 연구원을 거쳐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딥메트릭스는 오는 9월께 AI 개발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대기업 그룹 내 신수종 사업으로 시작됐던 바이오 계열사들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설립 직후인 2018년 SK그룹에 내는 상표권 사용료가 1억 1900만 원에 불과했지만 코로나19 백신 생산·개발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지난해 18억 5400원을 냈다. 처음 상표권 사용료를 낸 2019년 16억 9200만 원 대비 33% 늘었다.